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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해 엔비디아 자율주행車 뜬다" 젠슨 황의 말말말…주가 향방은 [자율株 코너링]
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는 5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‘CES 2026’ 특별연설에서 메르세데스-벤츠와 협력해 자율주행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. 황 CEO는 “엔비디아가 첫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인다”며 “미국은 올해 1분기, 유럽은 2분기, 아시아는 3~4분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”고 말했다.
이번 자율주행차에는 엔비디아가 자체 구축한 엔드투엔드(end-to-end) 방식의 자율주행 AI ‘알파마요(Alpamayo)’가 탑재된다. 알파마요는 카메라 입력부터 차량 구동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모델로 학습한 것이 특징으로, 대규모 실제 주행 데이터와 AI 시뮬레이션 플랫폼 ‘코스모스’가 생성한 가상 주행 데이터를 결합해 훈련됐다. 황 CEO는 “자동차가 인간의 운전을 직접 학습해 매우 자연스럽게 주행하며, 모든 상황에서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 근거를 설명할 수 있다”고 강조했다.
엔비디아는 알파마요와 함께 규제·안전 검증을 담당하는 ‘클래식 AV 스택’을 동시에 운용하는 이중 구조를 채택했다. 두 소프트웨어 스택이 상호 감시하며 작동하는 방식으로, 자율주행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. 황 CEO는 “모든 자동차와 트럭이 자율주행하는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”며 “벤츠와 함께 전체 자율주행 스택을 수직 통합해 구축했으며, 생태계에도 개방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 그는 레벨4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시장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.
이 같은 기술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의 반응은 차분했다. 6일 오전 8시 15분 기준(한국시간)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0.39% 하락한 188.12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. 시가는 191.76달러였으며 장중 고가 193.63달러, 저가 186.15달러를 기록했다. 거래량은 약 1억8천만 주, 거래대금은 340억 달러에 달했다.
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4조5천713억 달러로 집계됐으며, 주가수익비율(PER)은 46.39배 수준이다. 52주 최고가(212.19달러)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구간에 머물러 있다. 정규장 종료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187.86달러로 소폭 추가 하락했다.
자율주행차를 시작으로 한 피지컬 AI 비전이 중장기 성장 기대를 키우고 있지만, 단기적으로는 높은 밸류에이션과 차익 실현 부담이 주가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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