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피 상승, SM 공개매수 나서는 하이브 6%대 급등 [마감시황]
2차전지주 LG에너지솔루션·삼성SDI 상승세
오아시스 상장 철회에 모회사 오아시스 15% ↓
[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]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.94포인트(0.53%) 오른 2465.64에 장을 마쳤다.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22억원, 기관이 3023억원 사들였다. 반면 개인은 3869억원 홀로 팔아치웠다.
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크게 올랐다.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(005930)(0.48%)와 SK하이닉스(000660)(3.09%)는 동반 상승했다. ICT 대장주 NAVER(035420)(0.45%)와 카카오(035720)(1.09%)는 소폭 올랐다.
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(373220)(0.57%)과 삼성SDI(006400)(2.21%)도 상승 마감했다. 반면 은행주는 카카오뱅크(323410)(0.77%)를 제외하고 동반 하락했다. 신한지주(055550)(-3.31%), KB금융(105560)(-4.16%), 하나금융지주(086790)(-4.39%), 우리금융지주(316140)(-2.78%) 등은 크게 빠졌다.
본격적으로 에스엠(041510) 공개매수에 나서는 하이브(352820)는 6.38% 급등 마감했다. 하이브가 소액주주들에게 제시한 에스엠 공개 매수가는 12만원이다.
이외에도 HMM(011200)(3.50%), 삼성에스디에스(018260)(3.55%), 아모레퍼시픽(090430)(1.88%) 등은 상승했다. 반면 엔씨소프트(036570)(-1.52%), 롯데케미칼(011170)(-2.71%) 등은 하락했다.
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.03포인트(0.91%) 상승한 779.58에 거래를 종료했다.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181억원, 기관이 4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. 반면 개인은 홀로 1044억원 순매도했다.
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빨간불을 켰다. 특히 2차전지 대장주 상승폭이 컸다. 에코프로비엠(247540)(1.08%), 엘앤에프(066970)(5.81%), 천보(278280)(0.41%) 등은 동반 상승했다. 엘앤에프(066970)는 2분기부터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크게 올랐다. 중국 중심 테슬라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.
게임주도 동반 상승했다. 카카오게임즈(293490)(3.05%), 펄어비스(263750)(2.31%), 위메이드(112040)(2.55%) 등은 2% 이상 올라 거래를 마쳤다. 위메이드는 자체 가상자산(암호화폐)인 위믹스의 원화 거래를 위해 재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한 모양새다.
반면 대주전자재료(078600)(-4.27%), 삼천당제약(000250)(-2.12%), 더블유씨피(393890)(-5.02%) 등은 하락 마감했다.
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엠케이전자(033160), #원팩, 라이콤(388790) 등 세 기업이었다. 반면 노블엠앤비(106520)(-26.79%), 지어소프트(051160)(-15.80%)는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. 오아시스 모회사인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가 상장을 철회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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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크게 올랐다.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(005930)(0.48%)와 SK하이닉스(000660)(3.09%)는 동반 상승했다. ICT 대장주 NAVER(035420)(0.45%)와 카카오(035720)(1.09%)는 소폭 올랐다.
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(373220)(0.57%)과 삼성SDI(006400)(2.21%)도 상승 마감했다. 반면 은행주는 카카오뱅크(323410)(0.77%)를 제외하고 동반 하락했다. 신한지주(055550)(-3.31%), KB금융(105560)(-4.16%), 하나금융지주(086790)(-4.39%), 우리금융지주(316140)(-2.78%) 등은 크게 빠졌다.
본격적으로 에스엠(041510) 공개매수에 나서는 하이브(352820)는 6.38% 급등 마감했다. 하이브가 소액주주들에게 제시한 에스엠 공개 매수가는 12만원이다.
이외에도 HMM(011200)(3.50%), 삼성에스디에스(018260)(3.55%), 아모레퍼시픽(090430)(1.88%) 등은 상승했다. 반면 엔씨소프트(036570)(-1.52%), 롯데케미칼(011170)(-2.71%) 등은 하락했다.
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.03포인트(0.91%) 상승한 779.58에 거래를 종료했다.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181억원, 기관이 4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. 반면 개인은 홀로 1044억원 순매도했다.
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빨간불을 켰다. 특히 2차전지 대장주 상승폭이 컸다. 에코프로비엠(247540)(1.08%), 엘앤에프(066970)(5.81%), 천보(278280)(0.41%) 등은 동반 상승했다. 엘앤에프(066970)는 2분기부터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크게 올랐다. 중국 중심 테슬라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.
게임주도 동반 상승했다. 카카오게임즈(293490)(3.05%), 펄어비스(263750)(2.31%), 위메이드(112040)(2.55%) 등은 2% 이상 올라 거래를 마쳤다. 위메이드는 자체 가상자산(암호화폐)인 위믹스의 원화 거래를 위해 재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한 모양새다.
반면 대주전자재료(078600)(-4.27%), 삼천당제약(000250)(-2.12%), 더블유씨피(393890)(-5.02%) 등은 하락 마감했다.
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엠케이전자(033160), #원팩, 라이콤(388790) 등 세 기업이었다. 반면 노블엠앤비(106520)(-26.79%), 지어소프트(051160)(-15.80%)는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. 오아시스 모회사인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가 상장을 철회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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