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 통화량 38조원 쑥…"한은, 내년 금리 인상 서두를 것"
시중에 풀린 돈이 10월에 38조원이나 불었다.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과 수신 금리 인상에 따라 예·적금이 늘어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.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'통화 및 유동성' 통계에 따르면 10월 평균 광의 통화량(M2 기준)은 3550조6000억원으로, 9월보다 38조원(1.1%) 증가했다.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, 요구불예금, 수시입출금식 예금(이상 M1) 외 MMF(머니마켓펀